SCHEDULE

8. 21. 00:00 a.m. 고학년 폼 접수 시작
8. 22. 11:59 p.m. 고학년 폼 접수 종료
8. 23. 00:00 a.m. 인트로
8. 25. 호그스미드
8. 31. 프롬
9. 1. 00:00 a.m. 아웃트로8. 28. 00:00 a.m.-10:00 p.m. 외관 후첨
8.28. 11:00 p.m. 폼 공개

모든 일정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파링 예 크로우

빗자루 같은 뻗친 검은 머리, 불만이 가득한 검은 눈."'파링 예 크로우'가 다시금 청소년 주판 암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합니다!" 오- 제발, 플래시 터뜨리지 마세요. 눈 부시다고요.회계사 부모 아래에서 태어나 암산 천재로 자란 중국계-영국인인 소년은 이대로 탄탄대로를 밟으며 회사를 물려받을 계획이었다. 그런데, 빌어먹을 마법사들이 초대장을 보내온 거야.한번도 머리로 져본 적 없는데, 독수리상이 내는 문제는 어렵고, 모두들 나를 비웃지. 파링 예 크로우. 호그와트의 실패작? 그는 오늘도 기숙사 휴게실에 들어가지 못해 담요 하나만 쥐고 복도를 거닐 뿐이었다.

이것도, 저것도, 걱정해서 뭐해? 우리의 '파링 예 크로우'가 호그와트 그레이트 홀을 지나갑니다! 안녕, 예쁜이? 아- 거기 너도.저기 봤어? 파링 선배야! 선배가 나한테 손 흔들어줬어. 어떡, 어떡해 이리로 온다!그 이름을 모르는 이가 이제와 이 호그와트에 있을까? 모든 이들이 그를 사랑하고, 그와 춤 추고 싶어 하는데! 이런 즐거움을 왜 이전에는 몰랐을까? 원치도 않는 회사를 물려주신다고 자꾸 화 좀 그만 내세요, 아버지. 당신이 원하는 완벽한 아들은 이제 없으니까.

아가사 메이 킨들리

생일: 5월 15일
금발의 곱슬머리를 한 사랑스러운 소녀.이름만큼 친절kind-ley한 태도 하며 그 구김살 없는 성격은 녀석을 호그와트의 인기인으로 만들기 충분했다.모두가 아가사 킨들리를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적어도 소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남들의 사랑을 받는 그 위치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칼라일 애쉬튼

순수혈통 마법사 가문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나, 날 적부터 소심한 태도는 칼라일의 유일한 문제점이 되었다. 말을 더듬는 습관은 주변과 어울리기 어렵게 했고, 자존감은 바닥을 쳤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되지도 않는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어설픈 자기 위로를 하기 일쑤다. 그러나 아귀가 맞지 않는 문장들과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도록도록 눈을 굴리는 탓에 누가 봐도 거짓말인 게 뻔히 보인다. 영 허술한 모습이 타인의 눈에는 안타깝기까지 하다.

벽에 박힌 못을 뽑아도 깊은 구멍이 남듯, 시간이 흘러도 소심함과 낮은 자존감은 여전하다. 숨고, 도망치고, 의심하는 일상. 뜯겨나간 손거스러미와 피딱지, 샛노란 눈동자를 도록도록 굴리며 내뱉는 거짓말. 달라진 점이 있다 하면, 한 번 뱉은 말은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이제야 깨우쳤다는 것이다. 되지도 않는 거짓말을 내뱉고 땀 뻘뻘 흘리던 어린 시절의 칼라일은 이제 없다. 교묘하고 그럴싸한 말로 자신을 포장하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을 수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짜임새 좋은 거짓말을 진짜라고 생각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모습은 마냥 좋아 보이지만은 않는다.

앨든 틴슬리

논바이너리메타모프마구스, 선천적으로 자신의 외관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변신 마법사. 외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음.기본적으로 타인과 관계 맺는 것에 능숙, 다만 이는 선천적인 관계 불안이 높아 갖게 된 페르소나, '안전 영역'을 몹시 바라며 자신이 거하던 영역이 위험해졌다고 느낀다면 훌쩍 떠나 새롭고 더 좋은 삶을 바라는 충동 有.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먼저 위하는 성향,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함부로 자랑하다가 밉보일 수 있다는 사회적 불안에 기인. 따라서 본인을 먼저 하대하거나 얕보는 상대 앞에서 되레 더 '뻔뻔하고 편하게' 굴며 기뻐함. 존중 받는 것이 익숙하지 않음. => 밈화: "당신의 팔리아치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비녀를 눌러꽂은 회청색 머리카락, 같은 색의 눈.
호그와트의 어린 메타모프마구스―는 이제 없다.
단순히 그 아이가 자랐기 때문만은 아니다.3학년이 시작되던 해, 그 메타모프마구스는 '기본 외형'에 고정된 채 자기 능력을 선보이는 것을 한사코 거부했다. 이에 '앨든 틴슬리'가 시시각각 제 모습을 바꿔가며 재잘대던 넉살 좋은 재담꾼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이들은 거의 졸업했고, 앨든이 유달리 변신술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이유를 짐작하는 소수만이 남았다. 왜 전처럼 굴지 않냐는 물음에는 입을 꾹 다물었으니 캐묻는 이도 이젠 없다.소문이 될 만한 큰 사건도 아니고, 다들 그러려니 하는 남의 일일 뿐이다! 다만 앨든 본인의 앞에서 어릴 적 모습을 화제에 올릴 때마다, 아닌 척하면서도 묘하게 흔들리는 동공.

오리아나 조 핍

시스 여성. 반려동물로는 거대한 고양이.스큅인 언니 O. 부모님의 지론으로는 언니 몫의 마법적 재능까지 타고났을 거라고. 가족은 모두 그 재능이 언제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할 뿐이나 실제로 재능은 평균 이하~평균 수준.

디오네 가넷

부모님은 사고로 돌아가셨고, 스큅인 할머니와 머글인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마법사인 이모와도 사이가 좋으며, 종종 교류를 하곤 한다.저학년 기간에는 호그와트를 잠시 탈출해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연구하기도 하였으며, 소용이 없자 결국은 퇴학 당한다면 집에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소동을 벌이며 호그와트의 문제아가 되었으나... 원하는 대로 퇴학을 당하진 못한다.'귀환'과 관련된 주제가 아니면 그닥 관심이 없는 무덤덤하고 의욕 없어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귀환'과 관련된 주제라면, 잔머리를 굴리고 대담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리암 풀브루크

거인의 혈통으로 키는 192cm, 마법 저항력이 있는 피부, 남성. 마법약에 학문적으로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커다란 몸에 비해 아주 유약하고 소심한 성격, 큰 몸이 부끄럽다. 실수로 남들을 다치게 하지 않기 위해 언제나 움츠린 자세와 느릿한 행동. 겁이 많고 눈물이 헤프다. 언제나 다정하려고 노력한다.

대인 관계 능력이 조금 늘었다. 훌쩍 자란 키와 덩치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업은 마법약과 마법 생명체 돌보기 정도. 말을 더듬는 습관을 천천히 고치고 있지만 이따금 튀어나온다. 이종족 혼혈 차별과 관련된 주제에는 침묵을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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